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센터·숲 조성…2024년 완공
청주시는 2024년 말까지 50억원을 들여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센터와 치유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치유센터(지상 2층)는 체험프로그램실과 시청각실을 갖춘다.

치유숲은 50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치유센터 설계 공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치유센터와 치유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997년 문을 연 옥화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18실)과 숲속의 집(13실), 캠핑장(40면) 숲속의 놀이터,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