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4명-경기 136명-인천 13명 등 수도권 373명, 비수도권 155명
오후 6시까지 528명, 어제보다 71명 줄어…내일 700명 밑돌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99명보다 71명 줄었다.

수도권에서 373명(70.6%), 비수도권에서 155명(29.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24명, 경기 136명, 부산 41명, 경남 31명, 경북 18명, 인천·울산 각 13명, 광주·강원·충남 각 9명, 전북·전남·제주 각 6명, 대전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1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8명이 늘어 최종 747명으로 마감됐다.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01명→564명→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19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경남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15명은 우즈베키스탄 국적자로 김해 라마단 종료 기념행사 및 우즈베키스탄인 운영 식료품점 집단감염 관련자들이다.

또 강원도청 청사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나와 직원 50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고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공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직원 368명이 검사를 받았다.

오후 6시까지 528명, 어제보다 71명 줄어…내일 700명 밑돌듯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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