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교육·레포츠 서비스' 국립춘천숲체원 개원
개장 행사에는 한기호·허영 의원,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이재수 춘천시장,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립춘천숲체원은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일대의 옛 국가시설물이 포함된 국유림 335ha에 조성됐다.
200억원이 투입돼 2018년부터 조성에 들어가 지난해 공사를 마무리 짓고 시범 운영을 해 왔다.
주요시설은 방문자센터 1동과 어울림관 1동, 소담관 1동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총 34객실의 숙박시설을 갖추었다.
또 실내 암벽장과 모험숲, 배려숲, 놀이숲, 숲길(3km)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있다.
숲체원 관계자는 "산림교육과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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