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블랙야크, '페트병 재활용' 의류 제조 협약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BYN블랙야크와 10일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재활용 쓰레기 중 투명 페트병을 선별한 뒤 압축해 블랙야크에 제공하고, 회사는 이를 매입해 재처리 과정을 거쳐 뽑은 섬유 원사로 의류나 가방을 생산·판매한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는 작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는 모든 주택으로 확대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투명 페트병 1t 재활용으로 의류 3천300벌을 생산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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