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의원 임시회서 5분 발언…백수명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 촉구
"경남 선출직 공무원 대상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해야"

정의당 이영실 경남도의회 의원은 11일 경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부동산 투기 여부 전수조사를 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38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에서 모범적으로 공직자 윤리규범을 실천하고, 지방의회 존재 의미를 더 공고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앞서 도 차원의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고, 의회 내 교섭단체 외 정의당·무소속 의원과 함께 4자 회담을 통한 부동산 전수조사 역시 제안했지만 모두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는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국회에서는 8년 만에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통과됐다.

실효성 있는 지방 차원의 조례도 필요하다"며 도 차원의 이해충돌방지조례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백수명 의원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도와 도의회가 힘을 합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수도권을 포함한 대도시와 지방의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이건희 미술관은 경남에 건립돼야 한다"며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게 된다면 경남은 국내는 물론 문화·예술·관광의 세계적 플랫폼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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