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과 관련해 직원 1명과 직원의 지인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고양 휴대전화 판매점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25명
이 휴대전화 온라인 판매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소재 음식점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 음식점과 관련해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이들을 포함해 가족 및 지인 접촉 등을 통해 총 13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