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특별교육과정 운영

소방청은 오는 10∼13일 충남 서산과 경북 구미의 중앙119구조본부 화학센터에서 무인파괴방수차 특별교육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무인파괴방수차는 건물 화재 시 노즐 끝에 부착된 파괴기로 외벽이나 천장을 부순 뒤 노즐을 안으로 진입시켜 다량의 물과 소화약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등 전국에 모두 29대가 배치돼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도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54명이 참여해 제작사 전문가와 운용경력 교관으로부터 차량구조 원리와 점검·정비를 배우고 개인별 조작훈련과 현장운용 등 실습을 한다.

최병일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지난 4월 울주군 공장 화재 때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해 2시간여 만에 초기진화에 성공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장, 물류창고 등의 대형화재 시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방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특별교육과정 운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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