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 32분께 충북 제천시 덕산면 도로변 단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과 방앗간, 다방, 주차 차량 등을 태워 4천만∼4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제천 덕산면 상가서 불…4천500만원 피해
경찰과 소방 당국은 "텔레비전 시청 중 '펑펑'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식당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방앗간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