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업체 코로나19로 수탁포기해 6개월째 운영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수탁 업체가 운영을 포기한 충북 증평 국민체육센터가 내달 운영을 재개한다.

증평체육센터 내달 운영 재개…새 운영업체 선정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최근 이 체육센터를 운영할 새 업체를 선정, 위·수탁 계약을 맺고 내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이 체육센터를 맡아 운영하던 S업체는 지난 2월 자금 부족을 이유로 수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12월 중단했다 지난 3월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이 체육센터는 지금까지 6개월째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

증평군은 새 운영 업체가 기존 이용객을 승계하도록 해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2008년 8월 문을 연 증평국민센터(건축 연면적 3천135㎡)는 실내 수영장과 헬스장, 스포츠댄스장 등을 갖췄다.

이용객은 1천여명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3차례에 걸쳐 6개월간 센터 문을 닫으면서 자금난을 겪은 수탁 업체가 포기, 국민체육센터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며 "내달부터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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