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71명 확진…휴일 영향으로 감소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207명보다 36명 적고 일주일 전(지난달 29일) 225명보다 54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212명, 지난달 29일 227명이었다.

6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이나 일주일 전에 비해 적은 것은 전날이 휴일(어린이날)이어서 검사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5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2만2천661명으로, 4일(3만6천809명)이나 지난달 28일(3만5천349명)보다 적었다.

최근 보름간(4월 21일∼5월 5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3만1천980명이 검사를 받았고 197명이 확진됐다.

최근 서울 소재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5명,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14명의 확진자가 각각 확인됐고, 강남구와 강북구의 PC방, 강남구 학원, 은평구 교회 등에서도 10명 이상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또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9천146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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