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44명 추가 확진…교회 등 산발 감염 지속(종합)

경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4천244명이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는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등으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5명)와 김천(4명), 안동(4명), 경산(4명), 영주(3명), 청도(3명), 예천(3명), 포항(1명), 영천(1명), 칠곡(1명), 울진(1명) 등 11개 시·군에서도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확진 사례가 잇따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82명 나왔고, 현재 3천65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도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중증 사례는 2건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한 70대 여성은 지난 3일 거주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또 지난달 21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한 80대 남성은 접종 4일 후부터 발열, 좌측 팔·다리 마비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1일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어 지역 확진자 수는 9천4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중구 소재 교회 관련 2명, 서구 사우나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자 2명 등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명에 대한 감염원은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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