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황새연구원은 국내에서 사라진 황새 복원사업 25주년을 기념해 '황새와 습지'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교원대, 황새 복원 25주년 기념 '황새와 습지' 발간

황새연구원과 러시아·일본 등의 학자들이 참여해 만든 이 책은 지속 가능 발전과 습지, 일본의 습지 보전 및 습지 문화, 황새가 이용하는 습지 등 7장으로 구성했다.

또 러시아의 황새 보전 전략 실행, 국가 습지 정책 및 보전 동향, 충청북도의 습지 현황 정책 및 보전 방안, 사진작가 렌즈로 본 황새와 습지 등이 실려 있다.

남영숙 원장은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황새 보전을 위한 필요조건인 습지 보전의 필요성 등이 이 책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은 황새 등 멸종위기종 복원 전문가들에게도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사라진 야생 황새복원을 위해 1996년부터 러시아 등에서 황새를 들여와 번식과 자연 방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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