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노후 전동차 200칸 교체…"의자폭 넓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후 전동차 200칸이 신형 전동차로 교체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우진산전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노후 전동차 200칸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신형 전동차는 '영구자석형 동기 전동기'로 전기가 아닌 자석의 힘으로 전동기를 회전시켜 기존과 비교해 20%가량 전력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신기술도 도입된다.

차량 사이 연결 부분 문을 없애고 이동 통로를 기존 90cm에서 120cm로 더 넓혀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객실 의자 폭도 기존 450mm에서 480mm로 넓힌다.

부산교통공사는 2015년부터 시작된 교체 사업으로 사용 가능 연한이 지난 노후전동차 360칸 중 80%가 신형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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