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간 17명 확진…초등학교·다방서 집단감염 확산

전북도는 1일부터 2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일 12명, 2일 5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안군 모 초등학교와 관련해 교사·강사 5명과 학생 1명 등 6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된 체육 외부 강사가 최근 도내 6개 학교에서 수업해 660여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남원시 다방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사장과 손님, 종사자 등 5명이 잇따라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사천 유흥주점 종사자가 지난달 20일부터 남원 다방에서 일한 점으로 미뤄 감염원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완주 자동차부품 협력업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도 추가 감염됐다.

이로써 도내 누계 확진자는 1천963명으로 늘었다.

도 관계자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가족을 위해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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