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항공기 10대가 양양공항과 원주공항을 정치장으로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양양·원주공항에 항공기 10대 정치장 등록…세수 증대 효과

양양공항에 등록한 5대는 티웨이항공 소속이고, 원주공항 5대는 진에어 소속이다.

정치장 등록은 차고지와 비슷한 개념으로 항공기 지방세는 등록한 공항 소재지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한다.

정치장 등록 재산세는 항공기 구매 비용, 비행기 나이, 항공기 크기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도는 중·소형 항공기를 신규 유치함으로써 지방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양·원주공항에 항공기 10대 정치장 등록…세수 증대 효과

또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 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시군 지자체와 협의해 지방세 납부액 일부를 인센티브로 주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공항을 정치장으로 등록한 항공기의 증가는 곧 도내 공항 활성화 및 세수 증대 효과로 이어진다"며 "항공사를 상대로 정치장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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