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여객선서 승객 1명 바다로 투신…해경 수색
30일 오후 7시 34분께 부산 해상을 항해 중이던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바다에 뛰어내려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해당 여객선은 오후 7시께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다.

해경은 부산항대교 인근에서 승객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손님을 실은 여객선은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