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5월 축제·행사 취소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5월 2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최근 하루 600∼7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된다.

도는 5월 가정의 달에 대비해 축제와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이동량 증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 조치의 하나로 5월 10일까지 도내 17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1천855명은 PCR 검사를 받는다.

내달 열릴 예정이던 7개 축제·행사는 취소하거나 온라인 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전환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간 연장을 방역수칙 완화 메시지로 오해하면 안 된다"며 "5월은 만날 사람이 많은 달이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만남과 방문, 여행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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