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산발적 연쇄감염 12명 신규 감염…청주 누적확진 1천명(종합)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청주 7명, 옥천 2명, 보은·진천·음성 각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8일 확진된 동료직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이 사업장 누적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청주 모 중학교 교사의 가족 3명도 추가 감염됐다.

발열·오한 등의 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은 60대도 확진됐다.

이 60대의 확진으로 청주의 누적 확진자가 1천명에 달했다.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4개월여 만이다.

옥천에서는 20대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60대와 그의 가족 5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음성에서는 경기 부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0대가 각각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은에서는 30대 해외 입국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628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도내 백신 접종자는 11만5천92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후 이상 반응 354건이 접수됐는데, 7건은 중증 사례 신고다.

숨진 사례도 3건 있지만, 2건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1건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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