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AI·SW 융·복합 인재양성
전공능력·AI핵심인재·산업연계 강화
레인보우(RAINBOW)는 SW 중심대학의 핵심 사업으로 Reinforced(전공능력 강화), AI Skilled(AI 핵심 인재양성), Industrial(산업연계 강화), Notional(AI·SW 개념 확립), Boom-up(AI·SW 창업 확산), Open(AI·SW 교육 개방), Warrantable(AI·SW 교육능력 보증)을 의미한다.
순천향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2만5095명의 SW 전공인력과 1만5642명의 융합 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AI 신기술 교육 강화, 계열·수준별 SW 교육과정 운영 등 SW 교육 체계를 고도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일반트랙(7개)과 특화트랙(2개)으로 9개 대학을 SW 중심대학으로 신규 선정했다. 순천향대는 일반트랙으로 기존 SW 중심대학과 신청요건(SW 입학정원 100명 이상)과 지원금(연 20억원)이 동일하다 이 대학은 웰라이프 생활·실습형 빅데이터 기반의 교육연구 플랫폼(BLEP) 및 RAINBOW 교육 플랫폼 구축, SW융합대학(가칭) 신설, SW 특기자 전형 신설, 전교생 SW 기초교양 필수화, SW 친화적 교원업적평가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SW 전공교육 이수학점을 높이고, AI·SW 전공 역량 졸업인증제와 산학필수 이수제를 신설해 졸업요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실습 비중 확대, 충남특화 심화트랙 및 웰라이프 특화 연계전공 신설 등 대학 특성을 반영한 SW 융합교육도 확대한다.
전창완 연구산학부총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웰라이프(Well-Life) 신기술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RAINBOW형 AI·SW 혁신 인재양성으로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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