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아동 결식 예방 지원…아동센터에 요리꾸러미 지급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자립을 위한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는 이날 요리 교육 수료 아동 50명에게 샌드위치 메이커, 밀키트 등으로 구성된 요리 키트를 지급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보호자 부재 시 끼니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아이들 자립 역량을 강화해 꾸준히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문 요리 강사가 울산 지역아동센터 7곳을 방문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요리 교육을 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플랜코리아에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