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내달 3일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돌봄서비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양육과 돌봄 부담이 가중된 장애인 가족들에게 심신 안정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가족 돌봄서비스'는 돌봄 도우미가 장애인 가족들을 찾아 식사와 간식 지원, 산책, 말벗, 놀이 학습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장애인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도우미가 현장에 투입된다.

이용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9시∼오후 9시며, 하루 최대 5시간(토요일 및 공휴일은 최대 4시간)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거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제 행동이 심할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신청은 장애인복지과(☎031-8075-3650)에 전화로 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의 심신에 도움 되는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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