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사태를 빚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 정수장이 30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수돗물 유충 사태 제주 강정정수장 시설개선…30일 정상 운영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30일부터 강정 정수장을 정상 운영해 서귀포시 동 지역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그간 강정 정수장 여과지 개선 공사 및 점검작업으로 인해 강정 정수장의 수돗물 공급량을 2만t에서 1만t으로 줄이고 부족한 수돗물을 어승생·남원·회수 정수장에서 서귀포시 동 지역 3만1천320가구로 공급해 왔다.

강정 정수장 계통 수돗물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에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

도는 강정 정수장에 대한 정밀 진단과 모래 여과지 개선, 환경개선, 방충망과 포충기 설치 등의 개선작업을 해왔다.

또 장기적으로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강정 정수장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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