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신규 확진 259명…111일만에 최다

27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9명이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8일 밝혔다.

이는 1월 6일(297명) 이래 111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6일 258명을 기록한 뒤 다음 날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았다.

이후 주말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이 반영된 나흘간을 제외하고 23일(253명)까지 주중 200명대를 기록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은 주말 검사 인원 감소가 반영돼 175→154→116명으로 줄었으나, 27일에 259명으로 급반등했다.

27일 서울의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이 257명으로 압도적 다수였고, 해외 유입은 2명뿐이었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7천385명이다.

현재 2천728명이 격리 중이고, 3만4천21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445명을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인구 10만명당 누적 확진자 발생률은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384.09명으로, 2위 대구(382.44명)와 격차를 벌여 가고 있으며 3위 경기(255.56명)와는 매우 큰 격차가 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발생률은 전날 0시 기준 통계부터 대구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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