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사진=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광역시 제공

사진=권영진 대구시장. 대구광역시 제공

그동안 다져온 메디시티의 역량을 발휘하여 지난해 닥친 코로나19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해 왔고, 앞으로 가장 안전한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보건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여 기간은 모두에게 아프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위대한 시민의식과 대구 정신으로 잘 극복한 덕분에 메디시티 대구의 방역이 K‐방역의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의료산업과를 신설하고 국내 유일의 국 단위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의료산업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2009년 ‘메디시티 대구’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면서 의료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권 시장은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대구시는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지역 의료계와의 민‧관 협의체인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운영을 통해 주요 의료정책과 다양한 병원 간 협업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기관의 경쟁력 제고와 병원 의료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는 민간의료 네트워크가 이해관계를 넘어 공공의료와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생활치료센터 도입, 고위험군 집단시설 전수 검사, 마스크 착용 생활화 캠페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속한 대응으로 K‐방역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권시장은 “지금은 메디시티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철저한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한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서 일상을 회복하고, ‘메디시티 대구’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글로벌 의료허브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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