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국제캠핑장

인천송도국제캠핑장

인천 앞바다와 석양이 어우러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이 20일 재개장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수구 송도동 221-2번지 소재 솔찬공원에 인천송도국제캠핑장이 20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임시폐장 이후 6개월여만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다 겨울철 캠핑환경이 완벽하지 못해 임시폐장에 들어갔다.

캠핑장은 전체 3만8000㎡ 면적에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텐트는 A구역 36면, B구역 20면 등 총 56면을 이용할 수 있고, 카라반을 소유하고 있는 이용객은 총 6대까지 카라반 존을 이용하면 된다. 취사장·화장실·샤워장·어린이 놀이터·야외무대 등이 설치돼 있지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시설예약은 50% 정도 수준에서 이용 가능하다. 매월 15일부터 다음달 접수 예약을 진행한다. 현재 5월말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안에 3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나 휴게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국제캠핑장의 면모를 갖추기로 했다.

최정규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캠핑장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친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송도국제캠핑장

인천송도국제캠핑장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