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불안에 떨었으나 다행히 검사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청 공무원 확진 관련 842명 전원 '음성'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공무원 2명이 확진되자 군보건소는 군청과 확진자의 배우자가 일하는 농업기술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공무원·군의원 619명을 포함해 842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그러나 군청 공무원의 4.4%인 31명이 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다.

이들의 가족·지인 24명도 자가격리 중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옥천군은 전날 폐쇄했던 해당 사무실을 다시 열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검사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자가격리자가 많아 추가 발생 우려는 여전하다"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태 종식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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