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스스로 회계 및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공공성을 강화하는 사립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제1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학혁신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원을 받으려는 사학법인은 ‘회계 투명성 확보’를 필수로 추진해야 한다. 예·결산 과정에 구성원 참여 확대, 재정·회계 정보 공개, 내부 회계 관리·감독, 외부 회계 감독 등 4개 영역을 모두 추진하되 영역별로 교육부가 제시한 과제 중 2개 이상을 선택하면 된다. 교육부는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초 사업을 최종 공고할 계획이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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