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종사자·투석 환자 등 26일부터 접종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항공승무원과 장애인·노인·보훈 돌봄 종사자가 19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이달 26일부터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투석 환자 등으로 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9일 예방접종을 하는 대상자는 장애인 돌봄 서비스 종사자 10만5084명, 노인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27만8175명 등 38만3259명과 항공승무원 2만6850명 등이다.

이후 26일에는 직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위탁의료기관을 포함한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와 한방 병·의원, 약국 보건의료인력 38만4755명이 예방접종을 한다. 주기적으로 혈액 투석으로 자주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만성신장질환 투석환자는 9만2408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각 시군구에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인데도 별도의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보건소에 직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증명 자료를 병원에 직접 제시해도 접종받을 수 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