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조주석에 타고 있던 아내가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조주석에 타고 있던 아내가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44번 국도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80대 아내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운전자 A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