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차산업 선도 기술과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SW미래채움센터)가 16일 문을 열었다.

4차산업 선도·교육 '제주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 개소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시 아라동에서 SW미래채움센터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SW미래채움센터는 지상 1층(연면적 342.39㎡)에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교육 강의실,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형 미팅룸 등이 조성됐다.

또 2층(연면적 315.79㎡)에 4차산업의 선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존, 자율주행 및 로봇존, 드론존, VR·XR존, 메이커존(3D프린터) 등 5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SW미래채움센터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절반 이상을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W미래채움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공모'에 당선돼 조성이 가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