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청 직원 1명 확진…밀접접촉자 등 검사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은 직원 1명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전날 의심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구미교육청은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소독했다.

또 밀접접촉자 7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하고 해당 부서 직원 2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역 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