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의원 코로나19 확진…군의회 청사 등 임시 폐쇄

충남 부여군의회 A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부여군에 따르면 A 의원(부여 24번)은 전날 가족(부여 23번)이 확진되면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부여군은 A 의원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규암면행정복지센터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의회사무과 직원,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해당 청사들은 방역소독을 위해 이날 임시폐쇄 조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확진자 동선을 군민들에게 통합문자 시스템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주민들은 지속해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등 추가 감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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