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서와 실시간으로 사고 현장 영상 공유…"신속 대응"

전남 여수시는 재난과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재난·범죄로부터 안전'…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과 방재, 교통 등 개별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2019년 12월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 등 12억원을 들여 안전망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망이 구축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사고 지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거나 손을 흔들면 자동으로 감지하는 긴급 구조 헬프지원 서비스도 가능해 어린이나 여성, 치매 노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수에는 1천924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안심 귀갓길, 유흥가, 한적한 산책로 등에 설치된 200여대의 CCTV에 자동 감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도시 여수를 만들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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