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원덕피해보상대책위는 지역주민 적극 채용, 소음·분진·매연 피해 예방 대책 제시, 석탄재 발전기금 인상, 원덕읍민 종합복지관 사용료 인하, 지역식당 이용 등을 요구했다.
삼척시에 대해서는 원덕읍민 요양원 조기 개원, 원덕읍민 종합복지관 사용료 인하·석탄재 발전기금 인상 관련 협상 적극 중재 등을 요청했다.
원덕피해보상대책위는 삼척시청 앞 집회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호산시장 앞에서 집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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