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대 정책 의제→'대선 공약화' 속도 낸다

경남 창원시는 지역 숙원사업과 장기 현안이 담긴 '11대 정책 의제'의 국책 사업화·대통령 후보 공약화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주요 의제별 세부 추진전략에 관한 토론과 점검이 이뤄졌다.

'11대 정책 의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등 3대 동력과 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의과대학 및 국립현대미술관 유치 등 8대 지역 숙원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시는 동북아 최고 물류 플랫폼 건설을 위해 진해 신항을 거점으로 가덕 신공항, 남부 내륙철도 등 항만·항공·철도의 '트라이포트 완성'을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대규모 항만배후단지 추가 지정'을 반드시 대선 공약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1대 정책 의제는 동남권 대도약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선 공약화돼야 한다"며 "대선 과제 공약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여론형성을 거쳐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되는 올 하반기부터 공약 과제 기획안을 정당별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