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광주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교사 멘토링은 한국어 능력 중급 이상의 초3~중3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담임 또는 교과 교사가 한국어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83명의 교사가 신청 학생 총 92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방식으로 교육한다.

다문화 학생의 경우 '놀자', '학교 가자', '맛있다' 등 생활 속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도 '근거를 들어', '훑어 읽어보자' 등 학습을 위한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습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광중 조미숙 교사는 "멘토링이라는 취지에 맞게 한국어뿐 아니라 학습 습관을 잡아주고 다문화 학생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시 교육청은 현직 교사 40여명으로 다문화 교육 지원단을 구성해 ,이달 중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 정책 관련 비대면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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