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챔프,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용서 받을 가치 없는 중죄인"

음주운전 혐의로 복역 중인 래퍼 뉴챔프가 "용서 받을 가치 없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뉴챔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이 사회에서 절대적으로 근절 되어야 할 음주운전을 한 중죄인"이라며 반성했다.

이어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고 당시 깊이 반성하고 음주운전이 낳을 수 있는 큰 사태의 위험성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망각한 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저는 용서 받을 가치가 없다"고 했다.

뉴챔프는 "지금껏 저를 믿고 손을 내밀어준 고마운 인연들과 제 음악을 듣고 크고 작게 영향을 받은 귀중한 팬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의 모든 음주운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은 피해자들의 아픔을 통감할 때까지 이곳 교도소 안에서 깊게 반성을 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뉴챔프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과거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그는 한 유튜브를 통해 "나는 잠재적 살인마였다"며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과는 절교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뉴챔프는 무려 세 번이나 음주운전을 저지른 꼴이 됐다.

뉴챔프는 2013년 EP앨범 '전시의 밤'으로 데뷔했다. 2014년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시즌 4~8까지 출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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