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장비 18대·52명 인원 동원 사고 수습 총력
6일 오후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 2대와 11톤 트럭, 1톤 트럭 등이 잇따라 추돌하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6일 오후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버스 2대와 11톤 트럭, 1톤 트럭 등이 잇따라 추돌하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6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제주대학교 사거리에서 시내버스 2대와 화물차 2대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제주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버스 2대를 잇따라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버스와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버스 2대에는 각각 30여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승객 5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고, 4.5톤 트럭 운전자 역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근 교통이 마비돼 혼잡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52명의 인원을 동원해 사고 수습 중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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