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업소 이용자가 휴대전화로 시에서 부여한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업소별 출입자 관리가 자동으로 이뤄진다.
적용 대상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3천800여 곳으로 오는 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유흥시설 이용자가 QR코드 입력 방식에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에 따른 통화료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다.
한편 시는 최근 경기도 등에서 어린이집 감염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역 1천217개 보육시설 교직원 1만1천578명에 대해 월 1회씩 선제 진단검사를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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