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철도 승강장 안전문 생산업체 등 기업 유치 잇따라
이번 협약으로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장흥군에서 19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시군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3개 기업이 73억원을 투자한다.
신안산업개발이 하천 수문(문비)·유입식 가동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을 증축한다.
㈜메종은 31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생활도자기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3개 기업이 238억원을 투자해 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에스강재는 150억원을 투자해 축사, 공장 등 지붕 자재용 PE폼 성형강판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대우중전기는 한전 납품과 해외시장을 겨냥해 주상·지상 변·전압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광양 옥곡면 신금공단에는 철도 승강장 안전문 생산 강소기업인 ㈜SKDHI-TEC이 39억원을 증설 투자해 유럽권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
광양 국가산단에는 ㈜에쓰에프씨가 조개껍데기에서 추출한 석회를 가공해 각종 공업용 원료로 쓰는 중질탄산칼슘과 특급 생석회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장흥 바이오산단에는 ㈜서광이 54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재생 소재를 활용한 인공어초와 어망추 등 친환경 해양 어구를 생산, 해양생태계 보호에 앞장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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