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카카오톡 채널 '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 운영 개시
"원양어선 선원 소통·불법조업 제보, 카카오톡 채널로 하세요"

해양수산부는 전 세계에서 조업 중인 한국인 원양어선 선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불법어업 제보를 접수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해수부가 그간 원양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불법조업 예방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때 하지 못하게 된 데 따른 조치다.

해수부는 동해어업관리단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원양어선 조업감시센터'를 운영하며 불법어업 제보를 받고 현장 선원들의 어려움 등을 들을 예정이다.

국내외 조업 관련 법령과 국제수산기구 조업 규정 변경 정보도 신속하게 현장에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전망했다.

각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 방지 등 불법·비보고·비규제(IUU)어업 방지를 위한 지침도 제때 전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상어류 불법 포획 등에 대해서도 즉시 제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해수부는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기념해 국민을 대상으로 한 퀴즈 행사도 진행한다.

채널을 추가하고 원양어업 관련 퀴즈를 풀어서 댓글로 답을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소정을 상품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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