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 코로나19 29명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잇따라

전북도는 지난 5일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전주 모 웹 개발회사에서 9명이 감염돼 관련 누계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특정 직원이 먼저 감염된 뒤 사무실 내에서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집단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군산에서는 일상 속 가족·지인 간 감염으로 6명이 확진됐다.

익산에서는 배송업 관련 동료·가족 간 전파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수정교회(덕진구 동부대로 위치)의 질병 치유 집회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57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6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일상 속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터와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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