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닷새간 코로나19 23명 확진…방역 취약시설 특별 점검

전북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취약시설 2천843곳에 대해 5일부터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 업소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대상은 위생시설 529곳, 경로당 523곳, 학원 522곳, 어린이집 184곳, 체육시설 113곳, 기업체 57곳, 종교시설 60곳, 요양병원 9곳 등이다.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시정 조치와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산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2월 15명, 3월 22명이었으나 이달 들어 닷새간 23명이 나오며 비상이 걸렸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 부득이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수밖에 없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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