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인구 두 달째 증가…2개월 새 1천여명 늘어

한동안 줄기만 해온 경북 포항 인구가 두 달 연속 늘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인구는 연말 기준으로 2015년 51만9천584명까지 늘어났다가 증가세가 꺾인 뒤 지난해 50만2천916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에 50만2천736명으로 180명이 더 줄었다.

그러다가 2월(30만3천51명)에 315명, 3월(50만3천786명)에 735명 등 두 달째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는 연초부터 인구 늘리기 운동에 나서 기관, 기업, 단체, 군부대, 대학 등을 상대로 주소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시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이 부른 '전입가'를 제작해 홍보하고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연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1월 전입자부터 주소 이전 지원금 30만원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