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고창 '노을대교' 조기착공 촉구…군민 3만명 서명 정부전달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이 5일 부안~고창 간 노을대교(부창대교)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주민 서명을 정부에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 군민 3만 명의 이름이 적힌 서명부를 건넸다.

이들 단체장은 "(노을대교는) 물류 대동맥인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 구간으로 국가 기간도로망 구축을 위해서 꼭 완성돼야 한다"며 "전북 서남권 물류 중심지 도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호소했다.

노을대교는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를 연결할 7.48㎞ 규모의 다리다.

다리가 완공되면 부안에서 고창까지 소요 시간이 현재 50분에서 10여 분으로 크게 줄어 서해안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자치단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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