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관련 직·간접 감염 총 10명…울산 누적 1천179명
울산서 대형병원 종사자 1명 포함 확진자 하루 10명 발생(종합2보)

3일 울산에서는 대형병원 종사자 간 연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는 이들 8명이 울산 1170∼1179번 확진자가 됐다고 이날 오후 발표했다.

1175번은 대형병원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로, 지난달 29일 최초 확진된 직장 동료(114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병원과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누적 확진자는 병원 종사자 6명, 연쇄 감염 4명 등 10명으로 늘었다.

그밖에 1171∼1172번, 1176∼1177번 4명은 전날 확진된 1168번의 가족이나 지인이다.

1170번과 1173번도 지난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지역 내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174번은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178∼1179번 2명은 각각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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