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영통구의 한 소규모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사흘간 1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도 수 300여명의 이 교회에서는 지난달 31일 교회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를 통해 1일 1명, 2일 8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수원 영통구 소규모 교회서 사흘간 10명 감염

최초 확진된 교회 직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2일 감염된 8명 가운데 1명이 영통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어서 방역당국이 이 학교에 이동검사실을 설치한 뒤 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