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4학년 이상 학생 전체를 상대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 인식 등을 파악해 예방책과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참여 대상 학생은 19만6천300여명으로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 조사한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http://survey.eduro.go.kr)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인증번호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2020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등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방교육과 대응책을 마련한다"며 "대상 학생이 모두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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