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동체 혁신파크 내년 준공, 농촌활력 기반 사업 추진

해남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전국 농촌 모델 만든다

전남 해남군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전국 농촌 모델 만든다.

해남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코푸드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에코 해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농업 확산 시스템 구축, 유기식품 성장기반 확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해남형 청년농업 협동농장, 공동체 혁신파크 등을 조성한다.

농촌공동체 혁신파크는 폐교된 황산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귀농인 지원, 푸드 마케팅, 농산물 가공 공방 등이 위치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19만8천㎡ 규모의 농촌공동체 혁신파크에는 유기가공 공방, 온라인 미디어 창작실, 생태농업 교육장, 농촌공동체 조직 입주 공간, 다목적 행사마당 등이 공유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기먹거리 가공 공방은 농가의 생산품을 2,3차로 가공하는 시설을 마련해, 수요가 늘고 있는 유기식품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체 전문 교육과 예비 귀농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기숙형 생태농업 교육도 할 예정이다.

공동체 혁신파크는 내년 준공 예정으로 현재 황산고에는 신활력사업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청년농업 협업농장은 청년들이 체류하면서 유기먹거리를 생산하고 다양한 품목군에 대한 농업기술을 습득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명현관 군수는 2일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해남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생태농업 활성화와 지역 순환 경제 구축, 공동체 육성이라는 사업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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