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문기업인 이빛컴퍼니가 독일 FAG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유럽 표준인 전기차 정비기술의 일·학습병행제와 마이스터 교육 커리큘럼을 독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빛컴퍼니-독일 FAG, 유럽표준 전기차 정비 교육 공급 협약

현장과 학교가 연계해 진행되는 일·학습병행제는 신기술의 유럽연합(EU)표준 인증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 축적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자동차 정비 마이스터 교육은 국가 차원의 표준화된 자격 체계(EQF) 기준 학사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정민 이빛컴퍼니 대표는 "FGA 측과 국내 정비 교육시스템 발전 방향에 대해 몇 달간 논의한 끝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선진적인 유럽 정비 교육을 국내에 도입해 고숙련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빛컴퍼니는 전기차 제작 설계, 3D 모델링, 기획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국내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전기·하이브리드 택배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FAG는 2014년부터 자동차 마이스터 교육 해외연수를 위해 독일 베를린 주 정부 소속의 자동차 마이스터학교와 연수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drago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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